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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AI 시대 ‘뇌기반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교육 현장 전반에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인간 고유의 마음과 관계, 가치 역량을 어떻게 지켜내고 키워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AI 시대 뇌기반 인성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모델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 마련됐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원장 신재한)이 주관한 ‘제10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2월 20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성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학술·현장 연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인성교육연구원은 지난 10년간 현장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며, 뇌과학 기반 이론과 교육 실천을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 허브로 기능해 왔다.이번 대회는 기존 초·중등학교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학교 현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인성교육의 생애주기적 접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AI 환경에서 아이들의 정서·사회성 발달을 어떻게 뇌기반으로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실천 사례들이 공유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대회는 계획서 심사, 보고서 평가, 현장 사례 발표 총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어린이집·유치원, 학급·동아리, 학교 부문에서 총 19팀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용지초등학교 김은정 교장은 “몸짱, 마음짱, 뇌짱 H.E.A.R.T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몸 감각을 인식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타인과 공존하는 능력을 기르는 ‘생활 속 뇌기반 인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인성교육연구원 신재한 원장은 “AI는 지식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고 관계를 회복하며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라며, “인성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뇌과학에 근거한 인성교육 연구와 현장 적용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뇌활용 행복학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성교육연구원은 2015년 개원 이후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 KCI 등재 학술지『인성교육연구』 발간, 전국 단위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 사업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AI 시대 뇌기반 인성교육의 중심 기관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인성교육 모델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출처: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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